프랑스 파리6 [프랑스 파리 여행] #6: 파리 소품샵 추천 - Papier Tigre Papier Tigre는 파리 문방구를 검색해보다가 알게 된 소품샵, 편집샵 중 한 군데이다. 파리에 가면 꼭 가야지 했는데, 알고 보니 숙소 바로 앞이었다. https://papiertigre.shop/ 운영시간 월요일~금요일: 11:30~19:30 토요일: 11:00~20:00 일요일: 13:30~19:00 파리 편집샵은 보통 11시경에 여는 것 같다. 내부 전체적으로 굉장히 각지고 컬러풀하고 현대적인(?) 문구, 소품, 생활용품을 팔고 있다. 인상 깊었던 점은, 가게 뒷편에서 직접 공책들을 수작업으로 만들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나도 공책 한 권을 샀다. 총평: 4.5/5.0 전체적으로 디자인 문구를 비롯한 소품들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면 엄청 좋아할 것 같다. 공책 내지도 다양하고, 여기서 수작업으.. 2023. 2. 28. [프랑스 파리 여행] #5: 파리 소품샵 추천 - L’Ecritoire 나는 문구용품을 매우 좋아하므로 파리까지 갔는데 그래도 파리 문구점에는 한번 가 봐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나는 프랑스에 갈 때 어딜 갈 지 하나도 알아보지 않았는데, 유일하게 알아본 것이 바로 문구점이다. 그렇게 검색해서 알게 된 곳이 L’Ecritoire 이다. 1975년부터 지금까지 계속 운영되고 있는 듯하다. L’Ecritoire 홈페이지 https://www.lecritoireparis.com/fr/ L'Ecritoire, Papeterie Parisienne depuis 1975. Un petit concentré d'Europe... La majorité des produits de L'Ecritoire est fabriquée en France, Allemagne, Ita.. 2023. 2. 25. [프랑스 파리 여행] #4: 파리 카페 추천 - La Crème de Paris Notre-dame 앞서 말했듯, 파리에서 우리는 특별한 목적지를 정해놓지 않고 이곳저곳 걸었다. 그리고 유명한 카페나 음식점 또한 하나도 알아보지 않고 갔다. 그러다가 배도 출출하고 목도 말라서 그냥 아무 카페에 들어갔는데, 그곳이 바로 노트르담 성당 근처에 있는 La Crème de Paris였다. 카페 사이트 첨부 https://www.lacremedeparis.com/ LA CRÈME DE PARIS Crêperie Restaurant - Paris 9ème www.lacremedeparis.com 영업시간 월요일~일요일: 오전 08:00~오전 02:00 파리의 모든 카페가 이런지는 모르겠지만, 꽤 오랫동안 운영한다. 평일 오후 3~4시쯤 방문했는데, 사람은 꽤 많았고 웨이팅은 없었다. 메뉴 https://www.l.. 2023. 2. 24. [프랑스 파리 여행] #3: 파리 맛집 추천 - 사누키야 Sanukiya 프랑스 파리 일식당 하면, 다들 사누키야를 말할 것이다. 이곳은 GD도 줄 서서 먹은 곳으로 유명하다. 프랑스 파리까지 가서 일식을 먹는 게 어떻게 보면 아깝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긴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입을 모아 칭찬하길래 우리도 한번 가 보았다. 다들 사누키야 이름은 몰라도, 파리 오페라 하우스 뒷골목 일식집이라고 말하면 다들 안다. 영업시간 월요일~일요일: 11:30~22:00 꽤 오랫동안 운영한다. 한 5시쯤 간 것 같은데, 웨이팅이 있었다. 그래도 자리가 좁고 정신 없어서 생각보다 줄이 빨리 빠진다. 메뉴 메뉴가 굉장히 많다. 한국어 메뉴판도 있다. 그만큼 한국인들이 많이 온다는 것이다. 규돈 - 16유로 밥이 포슬포슬한 밥이 아니라, 정말 한국에서 먹는 쌀밥 그대로이다. 외국인들은 맛있다고.. 2023. 2. 23. [프랑스 파리 여행] #2: 파리 마레지구 맛집 추천 - Chez Nenesse 주변 지인들에게 프랑스에 간다고 하니, 그냥 길거리에서 1유로짜리 빵만 사 먹어도 맛있다며 무조건 무언가를 많이 먹고 오라고 했다. 잘 모르겠으면 사람들 많은 곳으로 들어가면 된다고도 했다. 그런데 우리는 식당을 알아보기가 너무 귀찮았고, 그냥 가서 대충 알아보거나 숙소 주인분께 여쭤 보기로 했다. 그렇게 숙소 주인분께 근처 맛집을 물어봤고,(우리는 마레지구 근처에 묵었다) 정말 맛있다며 강조 또 강조하신 곳이 바로 Chez Nenesse라는 프랑스 가정식 식당이었다. 대충 검색해보니 리뷰가 거의 없는 것으로 보아 한국인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식당 같았다. 그러나 우리는 어쩌다 보니 계속 한국인 없는 곳들만 다녔고 그곳에서 계속 성공했기 때문에, 또 현지인이 추천해준 맛집이란 생각에 Chez Nene.. 2023. 2. 23. [프랑스 파리 여행] #1: 파리 관광지 추천 - 셰익스피어앤컴퍼니 서점 2020년 코로나가 터지면서 나의 유럽 교환학생 기회는 물 건너가게 되었다. 그러나, 유럽에 계속 미련이 남아 교환학생을 가려고 모아둔 돈으로 유럽여행이라도 한 번 가 보기로 했다. 친구와 함께 프랑스, 스위스를 약 2주 동안 가기로 계획하고 항공권 등 교통편, 숙소를 제외하고 정말 아무것도 계획하지 않았다. 파리에 도착한 후에도 어디를 갈지 하나도 정해놓지 않은 상태에서 그냥 정처없이 길거리를 돌아다니며 구경했다. 그 흔하다는 에펠탑도 대충 보고 끝냈고, 개선문이나 몽마르트 언덕도 안 가 봤고, 박물관들도 줄 서기 귀찮고 그냥 한국인 중국인들 천지여서 앞에서 사진만 찍고 한 번도 들어가지 않았다. 그냥 길거리를 돌아다니다 보니, 내가 간 곳이 그 유명한 샹젤리제 거리인줄도 모르고 걷기도 하고 그랬다. .. 2023. 2. 22. 이전 1 다음